2024 벤틀리 가격과 다양한 모델 정리

벤틀리는 영국의 고급 자동차 제조사로서 폭스바겐 그룹이 인수하여 운영 중입니다.
1919년에 창립된 이후로,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제작하며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차량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한 차량 스타일로는 SUV, 세단, 쿠페와 컨버터블이 있습니다.  이 자동차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엄격한 관리로 유명하여 차량 애호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출고된 모델을 중심으로 벤틀리 가격과 모델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벤틀리 가격과 모델 정보 : 플라잉 스퍼 V8 (Bentley Flying Spur V8)

벤틀리에서 국내에 2021년 5월 10일에 출시한 플라잉스퍼 V8의 차량의 종류는 세단이며, 최고 출력 550마력의 엔진과 정교한 고급스러움을 적용한 모델입니다. 최신의 테크놀로지가 통합된 그랜드 투어러로서 5인승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가격은 클래식 모델이 3억2000만 원이며, 스포츠 모델은 3억2300만 원입니다. 플라잉 스퍼 V8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설계부터 제작되었습니다. 외관은 V8 윙 뱃지와 함께 쿼드 배기 머플러,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에 크리스털 컷 이펙트가 적용되는 등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는 벤틀리만의 모던한 수공예 기술로 제작되었으며, 12.3인치 디지털 터치스크린으로 구성된 3-Way 로테이팅 디스플레이, 뒷좌석 승객을 위한 리모컨 터치스크린, 3D 다이아몬드 퀄팅 가죽이 적용된 도어 내부, 새로운 세로 패턴의 가죽 시트, 그리고 독특한 뮬리너 드라이빙 사양의 다이아몬드 퀼팅 등이 제공됩니다.

벤틀리 벤테이가 (Bentley Bentayga)

벤테이가는 럭셔리 SUV입니다. 뛰어난 주행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 차량은 벤틀리의 전체 모델 라인업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모델로, 벤틀리의 역사와 전통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벤테이가는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 542마력과 568 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는 탁월한 가속력과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운전자들에게 흥미로운 주행 경험을 보여줍니다. 또한, 벤틀리의 전통적인 손길과 정교하게 선택된 고급 재료로 제작되어 있어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국내에서는 2억 9600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벤틀리 벤테이가 EWB 뮬리너 (Bentley Bentayga EWB Mulliner)

벤테이가는 2016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해외에서는 2024년 벤테이가 EWB 뮬리너가 출시될 예정이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벤테이가 EWB 뮬리너는 벤테이가 패밀리와 벤틀리의 전체 모델 라인업에 속하는 럭셔리 SUV입니다. 이 차량은 4.0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여 최고출력 550마력과 78.5토크를 발휘합니다.

롱 휠베이스 변형으로 제작된 벤테이가 EWB 뮬리너는 리어 시트를 22가지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편안한 리클라이닝 기능도 제공합니다. 이 차량은 4~5인승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에어라인 시트 사양이 표준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시트는 12개의 전기 모터와 22가지 조절 기능을 갖춘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자동차 시트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벤테이가 EWB 뮬리너의 가격은 339,150달러이며, 해외에서 2024년 초부터 출시될 예정입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Bentley Continental GT)

컨티넨탈 GT는 이 자동차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고급 그랜드 투어링 카입니다. 2023년 신형 모델의 가격은 S트림이 3억 3,200만 원, Azure가 3억 4,900만 원, Miliner가 3억 8,400만 원입니다. 현재 세대의 컨티넨탈 GT는 2018년에 출시되었으며, 강력한 6.0리터 W12 엔진으로 626마력의 성능을 자랑하며 날렵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넓은 트렁크를 갖추고 있어 장거리 여행에 매우 실용적인 선택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성능, 편안함, 그리고 스타일의 완벽한 조화를 제공하는 최고급 럭셔리 자동차입니다.

벤틀리 뮬산 (Bentley Mulsanne)

뮬산은 2010년 3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생산한 대형 차량입니다. 이 차량은 회사의 주력 모델로서 2019년에 플라잉 스퍼로 대체되기 전까지 벤틀리의 플래그십 자동차였습니다. 뮬산은 단축형과 연장형 휠베이스로 제공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6.75리터 W12 엔진을 탑재하여 626마력의 출력을 내며, 현대적인 디자인과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갖췄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실용적인 선택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뮬산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톱 기어에서 잘 알려진 제레미 클락슨은 주행이 조용하고 토크가 훌륭하다며 칭찬하면서도 스위치의 수와 롤스로이스 고스트보다 “우아함”이 부족하다는 점을 비판했습니다. 뮬산의 가격은 S 스트림 3억 2천만 원, 아주르는 4억 9천만 원, 밀리너는 8억 4천만 원이었습니다.

벤틀리의 역사

1919년에 영국에서 창립된 고급 자동차 제조사입니다. 월터 올드버리(Walter Owen Bentley)라는 창립자의 이름을 딴 “Bentley Motors Limited”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창립 초기부터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공예 정신으로 유명했습니다.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유럽에서 최고의 스포츠 카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들의 자동차는 속도와 힘을 겸비하면서도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24시간 르망 레이스에서의 우승 경력은 그들의 업적 중에서도 탁월한 성과였습니다. 그러나 이 자동차 브랜드의 성장은 차량 시장의 변화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중단되었습니다. 1931년에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롤스로이스(Rolls-Royce) 그룹에 인수되었고, 이후에는 롤스로이스 브랜드와 연계하여 자동차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98년,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에 의해 브랜드가 인수되면서 벤틀리의 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투자와 기술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고, 그들은 현대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하여 고급 스포츠 카를 제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현대적인 품질과 성능을 유지하며,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벤틀리는 차세대 럭셔리 선택지로서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차량 시장에서 더욱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