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신형 전기차 아이오닉5가 출시되면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는 독특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구매를 고려할 때는 정부 보조금 및 세제 혜택 등 다양한 요인들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오닉5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보조금과 실제 구매 가격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오닉5 보조금
아이오닉5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고 보조금
아이오닉5 2WD 스탠다드 19인치 모델은 630만 원, AWD 스탠다드 19인치 모델은 606만 원, 2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은 690만 원,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은 690만 원, 2WD 롱레인지 20인치와 AWD 롱레인지 19인치 모델은 673만 원, AWD 롱레인지 20인치 모델은 645만 원으로 최대 690만 원까지 국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모델명 | 금액 |
| 2WD 스탠다드 19인치 | 630만 원 |
| AWD 스탠다드 19인치 | 606만 원 |
| 2WD 롱레인지 19인치 | 690만 원 |
|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 690만 원 |
| 2WD 롱레인지 20인치 | 673만 원 |
| AWD 롱레인지 19인치 | 673만 원 |
| AWD 롱레인지 20인치 | 645만 원 |
지자체 보조금
구매 시 지원되는 지자체별 보조금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전국 주요 광역시, 도 단위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보조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 이상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보면 서울시는 150만 원, 경기도는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AWD 모델별로 추가 지원합니다. 인천광역시도 300만 원입니다. 광역시 중에서는 광주광역시가 370만 원으로 가장 높고, 부산, 대구, 대전, 울산도 250만 원 이상을 추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 도 단위 지자체들도 전기차 보조금 정책에 적극적입니다. 충북과 충남, 전북이 각각 650만 원, 700만 원의 높은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북과 경남도 최대 1,100만 원까지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시도 | 금액 |
| 서울특별시 | 150만 원 |
| 부산광역시 | 250만 원 |
| 대구광역시 | 300만 원 |
| 인천광역시 | 300만 원 |
| 광주광역시 | 370만 원 |
| 대전광역시 | 300만 원 |
| 울산광역시 | 325만 원 |
| 세종특별자치시 | 250만 원 |
| 경기도 | 200~400만 원 |
| 강원특별자치도 | 251~288만 원 |
| 충청북도 | 650만 원 |
| 충청남도 | 700만 원 |
| 전라북도 | 700만 원 |
| 전라남도 | 600~850만 원 |
| 경상북도 | 600~1,100만 원 |
| 경상남도 | 566~1,140만 원 |
| 제주특별자치도 | 400만 원 |
아이오닉 5 가격
| 등급명 | 트림명 | 가격 |
| Long Range | E-Lite | 5,240만 원 |
| Exclusive | 5,410만 원 | |
| Prestige | 5,885만 원 | |
| Long Range AWD | E-Lite | 5,487만 원 |
| Exclusive | 5,657만 원 | |
| Prestige | 6,132만 원 | |
| Long Range N라인 | N Line | 5,995만 원 |
| Long Range AWD N라인 | N Line | 6,242만 원 |
Long Range, Long Range AWD, Long Range N라인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등급별로 E-Lite, Exclusive, Prestige, N Line 트림이 있습니다. 먼저 Long Range 등급을 살펴보면, E-Lite 트림은 5,240만 원, Exclusive 트림은 5,410만 원, 그리고 Prestige 트림은 5,885만 원입니다. Long Range AWD 등급은 사륜구동을 추가한 모델로, E-Lite 트림 5,487만 원, Exclusive 트림 5,657만 원, Prestige 트림 6,132만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Long Range N라인은 스포티한 스타일을 강조한 고성능 모델로, N Line 트림 단일 옵션으로 5,995만 원(2WD), 6,242만 원(AWD)입니다.
여기까지 아이오닉5 보조금과 가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아 위 가격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조금뿐만 아니라 현대 자동차의 EV 에브리케어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전 글 ‘EV 에브리 케어 구매 충전 지원받기‘에 대해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아이오닉5 이외에 다양한 전기차가 생기면서 혜택의 폭도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