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5가지 영국 차 브랜드 종류와 브랜드의 대표 모델에 대해 총정리합니다. 영국의 자동차는 품격 있는 고급스러운 차부터 스포츠카까지, 오랜 세월 동안 독특한 개성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표적인 5개의 영국 차 브랜드와 각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차 브랜드, 롤스로이스

영국 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는 1904년 찰스 롤스와 헨리 로이스가 설립하였습니다. 세계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 잡고 왔습니다. ‘최고의 차를 만들거나, 아니면 아예 만들지 않는다’라는 창업 철학을 바탕으로, 롤스로이스는 1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상급 재료와 수작업 위주의 제작 방식을 고수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특히 차량 앞부분에 위치한 ‘Spirit of Ecstasy’ 마스코트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이자, 자동차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엠블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롤스로이스는 이동 수단을 넘어 왕실과 귀족, 세계 유명 인사들의 선택을 받아왔으며, 소유 자체로 최고의 사회적 지위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현재 롤스로이스의 대표 모델로는 플래그십 세단인 ‘팬텀’을 필두로, 우아한 쿠페 ‘레이스’, 럭셔리 SUV ‘컬리넌’ 등이 있습니다. 특히 8세대째를 맞이한 팬텀은 6.75L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차체에 들어가는 모든 가죽과 원목은 장인들의 손길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제작됩니다. 롤스로이스의 모든 차량은 영국 굿우드 공장에서 주문 제작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맞춤 옵션을 제공합니다. 차량 천장의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와 같은 특별한 옵션들은 롤스로이스만의 독보적인 럭셔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롤스로이스 대표 모델
영국 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의 모든 차량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고급 차를 상징하는 특징들이 있습니다. 차량 천장에 수천 개의 LED로 밤하늘을 연출하는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와 보닛 위의 우아한 ‘Spirit of Ecstasy’ 마스코트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입니다. 또한 완벽에 가까운 방음 처리와 최상급 승차감은 ‘하늘을 나는 듯한’ 주행 경험을 보여주며, 고객의 취향을 완벽히 반영할 수 있는 비스포크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팬텀 (Phantom)
- 롤스로이스의 플래그십 모델로 1925년 첫 출시 이후 현재 8세대까지 이어짐
- 6.75L V12 트윈 터보 엔진 탑재 (563마력)
-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한 인테리어와 완벽한 방음
- ‘갤러리’라 불리는 대시보드 디스플레이는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
- 기본가격이 5억원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량산차
- 컬리넌 (Cullinan)
-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모델
- 팬텀과 동일한 6.75L V12 엔진 사용
-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한 고급스러운 SUV
- 뒷좌석 ‘뷰잉 스위트’ 옵션으로 테일게이팅 시트 제공
- 완벽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실내를 갖춘 럭셔리 SUV
- 고스트 (Ghost)
- 팬텀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세단
- 6.75L V12 엔진 (563마력)
- 2021년 2세대 모델 출시
- ‘플래닛파워’ 변속기 탑재로 완벽한 주행감 제공
- 비즈니스 리더들이 선호하는 실용적인 럭셔리 세단
- 레이스 (Wraith)
- 롤스로이스의 럭셔리 쿠페 모델
- 6.6L V12 엔진 (624마력)
- 우아한 패스트백 디자인
- 독특한 리버스 힌지 도어(자살문) 적용
- 스포티한 성능과 럭셔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
- 던 (Dawn)
- 레이스를 기반으로 한 4인승 컨버터블
- 6.6L V12 엔진 탑재
- 20초 만에 개폐되는 최고급 소프트탑
-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럭셔리카
- 젊은 부유층을 겨냥한 모델
벤틀리
1919년 월터 오웬 벤틀리가 설립한 벤틀리는 영국 크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입니다. 초창기부터 레이싱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1924년부터 1930년까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5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스포츠 럭셔리’라는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1998년 폭스바겐 그룹의 일원이 된 이후에도, 벤틀리는 영국의 장인정신과 전통을 고수하며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벤틀리의 모든 차량은 영국 크루 공장에서 숙련된 장인들의 손길로 제작되며, 한 대의 차량을 완성하는 데 평균 130시간이 소요될 만큼 정교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현재 영국 차 브랜드인 벤틀리는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균형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발전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인 ‘플라잉 스퍼’는 최고급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츠카의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Continental GT’는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2015년 출시된 첫 SUV 모델 ‘벤테이가’는 출시 직후부터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으며, 고급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벤틀리의 모든 차량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수천 가지의 맞춤 옵션을 제공하는 ‘Mulliner’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화가 가능하며, 이는 롤스로이스의 비스포크 프로그램과 함께 럭셔리 자동차 맞춤 제작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벤틀리 대표 모델
영국 차 브랜드인 벤틀리 차량은 브랜드만의 특징과 기술을 통해 최고급 프리미엄을 구현시켰습니다. 최상급 가죽과 원목으로 마감된 인테리어, 뮬리너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통한 개인화,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의 정교한 수작업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벤틀리만의 상징적인 윙 엠블럼과 그릴 디자인이 적용됩니다. 기술적으로는 48V 전기 시스템, 전자식 롤 컨트롤,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공기 스프링 서스펜션, 실시간 토크 벡터링 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하여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플라잉 스퍼 (Flying Spur)
- 벤틀리의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
- 6.0L W12 트윈 터보 엔진 탑재 (635마력)
- 최고속도 333km/h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럭셔리 세단
- 3D 가죽 퀼팅과 회전식 디스플레이 등 혁신적 인테리어
- V8 엔진과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
- 4도어 모델임에도 스포츠카급 성능 제공
- 컨티넨탈 GT (Continental GT)
- 벤틀리의 상징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 6.0L W12 엔진으로 최고 출력 659마력
-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바디타입 제공
- 브랜드 최초로 전자식 계기판 도입
- 나파 가죽과 원목으로 꾸며진 호화로운 실내
- 스포츠카급 성능과 럭셔리의 완벽한 조화
- 벤테이가 (Bentayga)
- 벤틀리의 첫 번째 SUV 모델
- W12, V8,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제공
- 최고급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
- 4, 5, 7인승 구성 가능
- 오프로드 주행 능력과 럭셔리의 조화
- 브랜드 최고의 판매량 기록
- 뮬리너 바카라 (Mulliner Bacalar)
- 한정판 투도어 럭셔리 컨버터블
- 단 12대 한정 생산의 희소가치
- 6.0L W12 엔진 탑재 (659마력)
- 완전 맞춤형 디자인과 소재 선택 가능
- 뮬리너 부서의 최고급 수작업 마감
애스턴 마틴
1913년 라이오넬 마틴과 로버트 밤퍼드가 설립한 애스턴 마틴은 영국을 대표하는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영국 신사를 위한 스포츠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의 조화를 추구해 왔습니다. 특히 1960년대 제임스 본드 영화 시리즈에 등장한 DB5 모델을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브랜드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애스턴 마틴은 레이싱 DNA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성능과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최고급 마감, 영국적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영국 게이돈에 위치한 본사에서는 여전히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을 통해 차량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 대의 차량을 완성하는데 평균 200시간 이상이 소요됩니다.

최근 애스턴 마틴은 전통적인 스포츠카 제조사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DBX’를 출시하여 성공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으며, 발할라와 같은 하이퍼카를 통해 최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AMG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파워트레인과 전자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발전시켰으며, F1 팀 운영을 통해 모터스포츠에서도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애스턴 마틴 대표 모델
애스턴 마틴의 모든 차량은 브랜드만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과 사이드 스트레이크, 장인의 손길로 완성되는 고급 가죽 인테리어, 그리고 ‘Q by Aston Martin’ 맞춤 제작을 통해 급스러움을 구현합니다. 차체에는 알루미늄 구조를 채용하여 경량화를 구성했으며,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과 메르세데스-AMG와의 협력으로 개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여기에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 토크 벡터링,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능동형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 다양한 주행 모드 선택 기능 등 기술을 적용하여 스포츠카의 성능과 고급스러움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DB11
- 애스턴 마틴의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
- 5.2L V12 트윈 터보 엔진 (639마력)
- 4.0L V8 트윈 터보 엔진 선택 가능
- 최고속도 322km/h
- 쿠페와 볼란테(컨버터블) 모델 제공
- 알루미늄 구조와 공기역학적 디자인
-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 DBS
- 브랜드의 슈퍼 GT 모델
- 5.2L V12 트윈터보 엔진 (725마력)
- 최고속도 340km/h
- 카본파이버 바디 패널 적용
- 8단 자동변속기
- 브레이크 시스템에 카본 세라믹 적용
- 최고급 가죽 인테리어
- 발할라 (Valhalla)
- 미드엔진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 F1 기술이 적용된 4.0L V8 하이브리드 시스템
- 총 출력 950마력
-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
-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시스템
- 한정판 생산 모델
- DBX
-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SUV
- 4.0L V8 트윈 터보 엔진 (550마력)
- 9단 자동변속기
-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 오프로드 능력과 스포츠카의 성능 조화
- 707마력의 고성능 버전도 출시
- 뱅퀴시
- 애스턴 마틴의 럭셔리 스포츠카
- 5.2L V12 트윈 터보 엔진
- 쿠페와 볼란테 버전 제공
- 카본파이버 바디 적용
- 8단 자동변속기
- 최고급 브리지 오브 웨어 가죽 시트
랜드로버
1948년 설립된 랜드로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4×4 전문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군용 지프를 대체할 민간용 전천후 차량의 필요성에 의해 탄생했으며, 초기에는 농업용 차량으로 시작했지만,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으로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특히 영국 왕실의 공식 차량으로 선정되면서 프리미엄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는 인도 타타 그룹의 소유로 고급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랜드로버는 ‘Above and Beyond’라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어떤 지형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럭셔리한 승차감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차 브랜드인 랜드로버는 전통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럭셔리를 접목시켜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Terrain Response’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급 가죽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을 구성합니다. 레인지로버를 비롯한 주력 모델들은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동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2024년까지 모든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랜드로버 대표 모델
랜드로버의 모든 모델은 최첨단 기술과 고급스러운 편의 사양을 제공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으로 테레인 리스폰스 시스템과 전자식 4륜구동을 갖춘 이 차량들은 도로 조건에 맞춰 자동으로 주행 성능을 최적화해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과 고급 가죽 시트는 모든 탑승자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또한, 피비스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주행 모드 선택 기능이 있어 상황에 맞는 최적의 주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레인지로버 (Range Rover)
- 브랜드의 플래그십 고급 SUV
- 3.0L 직렬 6기통부터 4.4L V8 엔진까지 다양한 파워트레인
- 최고급 가죽과 원목으로 마감된 럭셔리한 실내
-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 SWB(표준형)와 LWB(롱휠베이스) 모델 제공
-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
- 레인지로버 스포츠 (Range Rover Sport)
- 스포티한 성능에 중점을 둔 럭셔리 SUV
-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강화
- V6, V8 엔진 라인업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
- SVR 고성능 모델 운영
- 도심과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성능
- 디펜더 (Defender)
- 랜드로버의 상징적인 오프로더
- 90(3도어), 110(5도어) 모델 제공
-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
- 최대 와딩 깊이 900mm
- 견고한 차체 구조와 뛰어난 내구성
- 실용적인 인테리어 레이아웃
-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
- 디스커버리 (Discovery)
- 7인승 프리미엄 패밀리 SUV
- 뛰어난 공간 활용성
- 3.0L 직렬 6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 테레인 리스폰스 시스템
-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 첨단 견인 보조 시스템
- 프리미엄 실내 마감
- 레인지로버 이보크 (Range Rover Evoque)
- 컴팩트 고급 SUV
- 도시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 2.0L 직렬 4기통 엔진
- 9단 자동변속기
-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우수한 연비 효율성
- 도심형 SUV의 새로운 기준 제시
맥라렌 (McLaren)
맥라렌은 영국 차 브랜드입니다. 1963년 브루스 맥라렌(Bruce McLaren)이 설립한 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맥라렌은 레이싱 역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특히 포뮬러 1(F1)에서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브랜드의 철학은 ‘순수한 퍼포먼스’이며, 경량화된 차체와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통해 최고의 속도와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맥라렌의 차량은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기술을 상용 차량에 그대로 적용해, 레이싱 트랙과 일반 도로 모두에서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성능 중심의 접근은 맥라렌을 슈퍼카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맥라렌의 차체는 주로 탄소 섬유로 제작되어 경량성과 강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맥라렌은 차량의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보여줍니다. 맥라렌의 모든 모델은 공기역학적 설계가 반영되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다운포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모델인 맥라렌 P1과 720S는 각각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첨단 공기역학 기술을 접목해, 전통적인 내연기관 자동차와 차별화된 혁신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맥라렌의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주행 중에도 직관적이고 빠른 조작이 가능합니다. 브랜드의 차량은 과하지 않은 럭셔리함과 성능 중심의 미니멀리즘을 통해 슈퍼카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맥라렌 대표 모델
영국 차 브랜드인 맥라렌은 아투라(Artura)라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2021년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기술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전통적인 성능과 혁신적인 전동화 기술을 결합한 최신 모델로,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차량입니다.
- P1
-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
- 0~100km/h를 2.8초 만에 주파
-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을 반영한 모델
- 단 375대만 생산된 한정판 모델
- 트랙에서도 최고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
- 720S
- 슈퍼 시리즈 라인업
-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
- 0~100km/h 가속은 2.9초
- 모노케이지 II(탄소 섬유 섀시)를 사용
- 곡선미를 살린 미래지향적 스타일
- 세나
- 얼티밋 시리즈
- 800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 매우 가벼운 1,198kg의 무게
- 고속 주행 시 뛰어난 안정성을 유지
- GT
- GT(Grand Tourer) 카의 성격
- V8 트윈 터보 엔진
- 장거리 주행에 더 적합한 편안한 승차감
영국 차 브랜드는 다양한 특징과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고급 세단, 고급 SUV, 스포츠카 등 다양한 차종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5개의 영국 차 브랜드와 대표 모델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