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자동차 와이퍼 올리는 방법에 대해 다룹니다. 와이퍼는 세차나 교체할 때 세워놓고 작업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 브랜드마다 와이퍼 올리는 작동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예전 모델 같은 경우에는 손으로 수동 작업이 가능했으나 요즘 출시 되는 모델 같은 경우에는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올라가게 되며, 억지로 세우려다가 고장나기 마련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와이퍼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자동차 와이퍼 올리는 방법 (현대, 기아, 제네시스)
국산 자동차는 아래의 방법을 통해 와이퍼를 올릴 수 있습니다. 모델의 예시는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 투싼, K5 등 크기에 상관없이 작동법은 동일합니다.
- 현대, 기아, 제네시스
1. 자동차 시동 걸기
2. 시동 끄기
3. 와이퍼 레버를 위로 3초간 올리기
4. 중앙으로 와이퍼가 멈춰짐 - 르노 삼성
1. 자동차 시동 끄기
2. 와이퍼 레버를 아래쪽으로 내리기
3. 중앙으로 멈춰짐
독일 자동차 (아우디, BMW, 벤츠, 포르쉐, 폭스바겐)
- 아우디
1. 시동 켜기
2. 중앙 패널에서 car 버튼 선택
3. 차량 시스템 선택
4. 차량 설정 선택
5. 다이얼을 돌려 와이퍼 끄기
6. 작업 후, 켜기 - BMW
1. 브레이크 밟지 않은 상태에 시동 버튼 누르기
2. 시동 버튼을 길게 눌러 끄기
3. 조절 레버 위로 올리기(BMW5 시리즈 : 아래로 내리기) - 벤츠
1. 엔진룸이 열린 상태에서는 올라가지 않습니다. 엔진룸이 열렸는지 확인하세요.
2. 브레이크 밟지 않은 상태에 시동 버튼 누르기
3. 조절 레버 1단계로 변경 or 레버 맨 끝 쪽 버튼 길게 누르기
4. 시동 버튼을 눌러 전원 끄기 - 폭스바겐
1. 시동 끄기
2. 조절 레버를 아래로 내리기 - 포르쉐
1. 시동 끄기
2. 조절 레버를 짧게 아래로 내리기
유럽 자동차 (레인지로버)
- 전면
1. 시동 버튼 누르기
2. 메뉴 들어가기
3. 차량 설정, 편의 기능 선택
4. 와이퍼 설정
5. 윈터 와이퍼 선택 - 전면, 후면
1. 시동 끄기
2. 와이퍼 조절 레버를 아래로 내리면서 스타트 버튼 누르기
3. 앞, 뒤 확인
교체 주기
교체 주기는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사이입니다. 그러나 교체 주기는 차량 사용 환경과 날씨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리창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운전 중 시야를 확보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무 날개가 마모되거나 변형되면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와이퍼가 물방울이나 이슬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지 못하거나 스트리크 현상이 발생하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음이 발생하거나 압력을 제대로 가하지 못한다면 교체 시기입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체크가 필요하며, 고무 날개의 마모 정도와 성능 저하를 확인해야 합니다. 날씨 조건에 따라 사용 빈도가 높은 경우 교체 주기가 짧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나 눈이 자주 오는 지역에서는 교체 주기를 단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할 때는 적절한 블레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블레이드를 구매하길 바랍니다. 와이퍼 교체는 운전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주기를 준수하고 성능 저하가 있으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와이퍼를 교체했는데도 전면 유리가 잘 안 닦일 경우에는 전면 유리 유막 제거를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