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코나 하이브리드는 국내 SUV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실용성, 경제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가솔린 모델, 전기 모델까지 넓은 선택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선택지는 오히려 구매 결정을 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각 모델은 저마다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상황과 필요에 맞는 차량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코나의 세 가지 라인을 비교 분석하면서, 선택을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신차 가격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가솔린, 전기 모델을 살펴보기 전,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신차 가격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 모델인 1.6 HEV는 모던 트림이 2,95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모던 플러스는 3,018만 원, 프리미엄은 3,170만 원,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483만 원에 책정되어 있습니다.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 N라인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이 3,331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3,580만 원으로, 일반 모델 대비 약 160~170만 원가량 높은 가격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3,000만 원 초반대부터 3,600만 원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 1.6 HEV
세부 모델명 | 가격 |
모던 | 29,550,000원 |
모던 플러스 | 30,180,000원 |
프리미엄 | 31,700,000원 |
인스퍼레이션 | 34,830,000원 |
- 1.6 HEV N라인
세부 모델명 | 가격 |
프리미엄 | 33,310,000원 |
인스퍼레이션 | 35,800,000원 |
코나 하이브리드/가솔린/전기 모델 성능 비교
코나의 가솔린, 전기,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비교해 보면 각기 다른 점을 볼 수 있습니다. 가솔린 모델은 1.6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1,598cc의 배기량으로 최고 출력 198hp와 최대 토크 27kg.m이며, 연비는 12.2~13km/l로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 모델은 48.6kW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최고 출력 99kW를 제공하며, 연비는 4.75.5km/kWh로 전기차 특징의 경제성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HEV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1,580cc의 배기량과 최고 출력 141hp, 최대 토크 14.7kg.m를 발휘하며, 연비는 18.1~19.8km/l로 높은 연료 효율성을 보여줍니다.
구분 | 가솔린 (1.6 터보) | 전기 (Standard) | 하이브리드 (1.6 HEV 기준) |
엔진 | I4 | – | I4 |
배기량/용량 | 1,598cc | 48.6kWh | 1,580cc |
최고출력 | 198hp | 99kW | 141hp, 105hp |
최대토크 | 27kg.m | 255Nm | 14.7kg.m |
연비 | 12.2~13km/l | 4.7~5.5km/kWh | 18.1~19.8km/l |
코나 하이브리드/가솔린/전기 모델 연간 유지비 비교
아래의 목록은 코나 하이브리드, 가솔린, 전기 모델의 연간 유지비 정보입니다. 아래의 연간 유지비는 대략적인 계산에 기반한 것으로, 주행 거리와 기타 요소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 하이브리드: 1,390,000원
- 가솔린: 1,280,526원
- 전기: 645,000원
코나 전기 모델이 연간 유지비에서 가장 경제적입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좋지만, 가솔린 모델보다 유지비가 더 많이 듭니다. 가솔린 모델은 초기 비용이 낮지만, 장기적으로는 유지비가 더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환경뿐만 아니라 유지비가 가장 낮아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는 실용성, 경제성을 갖춘 모델로 관심받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가솔린, 전기 모델 각각의 장단점을 고려할 때, 전기 모델이 가장 낮은 연간 유지비를 볼 수 있으며, 가장 경제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를 제공하지만, 가솔린 모델보다 유지비가 더 많이 듭니다. 따라서, 개인의 스타일과 필요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