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기아 셀토스 가격│기아 셀토스 중고가│2020년~2024년 시세

이 글은 기아 셀토스 가격과 셀토스 중고가 시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기아의 셀토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모델입니다. 이 글에서는 기아 셀토스의 가격 정보와 중고차 시장에서의 시세를 상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 실속 있는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기아 셀토스 가격

기아 셀토스의 중고 시세를 알아보기에 앞서, 먼저 신차의 가격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셀토스의 신차 가격대를 살펴보면, 다양한 옵션과 트림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모델인 2.0 가솔린 트렌디 2WD A/T는 21,470,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 모델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중간 가격대의 모델로는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4WD A/T가 있으며, 가격은 33,020,000원입니다. 이 모델은 기본 모델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최고급 사양인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그레비티 4WD A/T 모델의 가격은 35,710,000원입니다.

기아 셀토스 중고가 시세

셀토스의 중고차 시세를 정리하기 위해 엔카, KB차차차 등 주요 중고차 사이트와 기아 인증 중고차 매물 정보를 참고하였습니다. 아래 표에 나타난 매물 대수는 각 사이트에 현재 등록된 셀토스의 총 매물 수로, 차량의 연식을 구분하지 않고 집계한 정보입니다. 대표적인 중고차 사이트인 엔카에서는 현재 1,016대의 셀토스 매물이 등록되어 있어, 가장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KB차차차의 경우 714대의 셀토스 매물을 보유하고 있어, 엔카 다음으로 많은 매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구매자들에게 상당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수치입니다. 반면, 기아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셀토스 매물은 12대로, 상대적으로 적은 수량을 보입니다. 이는 제조사에서 직접 품질을 보증하는 만큼, 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차량만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엔카 셀토스 중고가 시세 : 2020년~2024년

엔카 사이트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2020년식부터 2024년식까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연식이 최근일수록, 그리고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식 시그니처 트림은 477km 주행에 2,88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2023년식 프레스티지 트림은 3,561km 주행에 2,650만 원으로, 트림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1년 사이 상당한 가격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식 시그니처 트림은 33,485km 주행에 2,43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어, 2년 전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1년과 2020년식 모델들은 각각 47,895km에 2,050만 원, 63,403km에 2,03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모델 간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적입니다.

KB차차차 셀토스 중고가 시세 : 2020년~2024년

KB차차차 사이트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식과 2023년식 모델은 둘 다 더 뉴 셀토스 1.6 2WD 트렌디 트림입니다. 2024년식은 1,531km 주행에 2,390만 원, 2023년식은 11,298km 주행에 2,36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약 10,000km 차이나지만 가격 차이는 30만원에 불과해, 1년 차이의 연식이 중고차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식 모델은 가솔린 1.6터보 2WD 시그니처 트림으로, 22,848km 주행에 2,660만 원입니다. 이는 더 최신 모델인 2023년, 2024년식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트림 차이(시그니처 vs 트렌디)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식 모델 역시 가솔린 1.6 터보 2WD 시그니처 트림으로, 58,550km 주행에 2,18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2년식과 같은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주행거리 증가로 인해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식 모델은 가솔린 1.6 터보 2WD 트렌디 트림으로, 94,309km 주행에 1,680만 원입니다. 주행거리가 많이 늘어난 점과 하위 트림인 점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인증 중고차 셀토스 중고가 시세 : 2020년~2024년

기아 인증 중고차 사이트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중고차 시세를 살펴보겠습니다. 2023년식 더 뉴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이 5,167km 주행에 3,05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최신 모델이면서 주행거리가 매우 적고, 최상위 트림인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식 더 뉴 셀토스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모델은 53,538km 주행에 2,090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2023년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크게 늘어난 점과 트림 차이(프레스티지 vs 시그니처 그래비티)가 가격 차이의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2021년식 셀토스 가솔린 1.6터보 시그니처 모델은 42,611km 주행에 2,320만 원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2년식보다 오히려 높은 가격을 보인다는 것인데, 이는 더 높은 트림(시그니처 vs 프레스티지)과 더 적은 주행거리 때문입니다. 2020년식 셀토스 가솔린 1.6 터보 노블레스 모델은 가장 오래된 연식임에도 불구하고 41,882km의 비교적 적은 주행거리와 높은 트림 덕분에 2,45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기아 셀토스 가격과 셀토스 중고가 시세를 살펴봤습니다. 셀토스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신차도 매력적이지만, 중고 셀토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아 셀토스의 세부적인 특징이나 제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들은 기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카탈로그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